2026.01.11 주일설교 l "소망의 새 부대" 요한일서 5:1~12

이종명 0 340

2026.01.11 주일설교 l "소망의 새 부대" 요한일서 5:1~12 ㅣ설교:장귀삼 담임목사

 

소망의 새 부대

요한일서 5:1-12

1.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2.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4.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6.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7.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8.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9.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의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것이니라

10.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11.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소설가 최인훈은 우리의 분단 상황을 「회색인」이라는 소설로 표현했습니다. 주인공인 김선생은 전쟁이 터지기 전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고향을 떠났습니다. 그는 남과 북 어디에도 진정한 자유와 정의를 구현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남한은 부패와 물질주의에 빠져 있고 북한을 인간의 개성을 억압하고 말살하고 있습니다. 그는 어디로 갈지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회색지대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김선생은 끝내 어드 편에도 서지 못하고 끊없는 방황을 하게 됩니다. 자신이 속한 세상이 복잡하고 모순된 세계임을 인정하면서도 결국은 회색지대에 머무르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어디에도 속하기 어려운 회색지대가 있습니다. 그러나 영의 세계에는 회색지대가 없습니다. 영의 세계는 오직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나라에 거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 안에 거하면 은혜와 진리로 충만합니다. 작년 연말에 개봉한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에 전세계가 열광합니다. 이번에 아바타 3편 불과 재가 흥행 수익 10억달러가 넘어갔습니다. 개봉 첫날 관객 26만 5천명이 관람했습니다. 영화가 3시간 30분인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숫자입니다. 그러나 아바타는 놀라운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영화지만 내용은 매우 간단한 영화입니다. 영화 아바타는 판도라라는 외계 행성에 인간과 나비족이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인간들을 최첨단 무기를 가지고 싸우고 나비족들은 신앙심을 가지고 싸웁니다. 나비족들은 위기의 순간에 판도라의 신 에이와에게 간절히 기도합니다. 생명의 어머니인 에이와는 위기에 빠진 나비족들을 도와서 승리하게 됩니다. 영화 아바타는 성경의 말씀과 너무나 유사합니다. 판도라는 창조세계를, 에이와는 창조주 하나님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인간은 탐욕을 품고 판도라를 파괴합니다. 이때 인간 편에 있던 주인공 제이크 설리는 아바타에 들어가 나비족을 구원합니다. 그리고 판도라 행성에 진정한 사랑과 평화를 가져다 줍니다.

 

영화 아바타는 성경의 구속사를 스크린으로 옮겨다 놓았습니다. 그러나 영화와 소설로 하나님 나라를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에게는 지, 정, 의가 있습니다. 우리들은 지, 정, 의를 통해서 믿음을 가지고 말씀을 따라 살게 됩니다. 실로 은혜를 담는 가죽부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지’입니다. ‘지’는 말씀을 올바르게 분별하는 능력입니다.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는데서 옵니다. 로마서 10:14-17 14.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16.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17.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성경은 ‘말씀을 가르치는 자’를 ‘지혜자’ 또는 ‘교사’라고 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참되게 가르치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마태복음 10: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말씀을 가르치는 자나 듣는 자 모두 성령님을 힘입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8장에 보면 에디오피아 간다게의 국고를 맡은 내시가 가사로 가는 길에서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사야서 말씀을 읽었지만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 때 성령께서 빌립 집사를 이끌어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사도행전 8:30-31 30.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31.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빌립은 내시에게 이사야서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쳤습니다. 말씀을 받은 에디오피아 내시는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것이 ‘지’입니다.

 

두 번째는 ‘정’입니다. ‘지’는 눈과 귀로 말씀을 듣는다면, ‘정’은 들은 말씀을 마음으로 깨닫고 믿는 것입니다. ‘지’로만 믿으려는 사람은 눈으로 확인하려고 합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도마입니다. 도마는 부활하신 주님을 직접 만나서 창자국과 못자국에 손가락을 넣어보지 않고는 믿지 못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주님은 의심많은 도마를 만나시고 말씀하십니다.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되도다” 그런데 로마교회 성도들 중에는 주님을 보아야만 믿겠다고 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로마서 10:6-7 6.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7.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지’만으로는 참된 믿음이 될 수 없다면 어떻게 믿어야 하는 것입니까? 로마서 10:8-10 8.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9.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니라” 예수님은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마태복음 15:11)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이라는 단어로 말씀을 오해하면 안됩니다. 주님은 믿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구원을 받는다가 아니라 이미 구원을 받았다고 말씀합니다. 마음에 믿음이 생기면 죽어 있던 제 3의 기관인 입이 사용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게 되면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예수를 주로 시인하는 자마다 구원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이것이 ‘정’입니다.

 

셋째는 ‘의’입니다. ‘의’란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거듭나서 새사람이 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요한복음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거듭난 사람들은 날마다 죄와 죽은 행실을 회개하고 새 부대로 변화되어집니다. 첫 번째 죄를 회개하는 것이 의가 됩니다. 우리가 회개해야 하는 죄는 하나님께 지은 영적인 죄를 말합니다. 믿음의 싸움을 해보신 분들은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아십니다. 우리 마음과 생각으로 짓는 죄가 있습니다. 이 죄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은밀한 죄입니다. 그러나 이 죄는 마음과 생각을 아시는 하나님께 지은 죄입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이 죄를 회개하고 진리로 거룩하게 되는 것을 원하십니다. 요한일서 1:8-10 8.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둘째, 죽은 행실을 회개하는 것이 의가 됩니다. 죽은 행실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않게 됩니다. 주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죽은 행실이 됩니다. 요한일서 5:1-3의 말씀입니다. 1.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2.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죽은 행실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때 세상을 이기는 영사하는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4.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6.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7.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8.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사람의 지, 정, 의가 하나로 합하여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것을 증언합니다. 이와 같이 사람의 증언도 하나님이 믿음으로 인정하시는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아들의 증거는 더욱 큰 것입니다. 물과 피와 성령이 하나로 합하여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언하십니다. 그러므로 주를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증거를 가진 자들입니다. 우리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고, 예수님으로 인해 영생을 가졌습니다. 로마서 15:12-13 12.또 이사야가 이르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 13.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우리 모든 성도들이 새부대로 거듭남으로 네 마음을 다하고(정), 뜻을 다하고(지), 힘을 다하여(의)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소망이 넘치게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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