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03 물에서 건진 아이

짱목사 0 20

출애굽기 2:1-10

1.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

2.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3.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4.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 섰더니

5.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 강 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6.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7.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

8.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가라 하매 그 소녀가 가서 그 아기의 어머니를 불러오니

9.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10.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거대한 민족이 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택하신 인물 모세가 태어납니다. 모세란 이름은 ‘물에서 건진 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세는 레위지파 고핫의 아들 아므람에게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어머니 요게벳도 레위지파에 속해 있었습니다. 아므람은 요게벳과 결혼하여 모세를 낳았을 때 모세의 비범함을 알았습니다. 모세는 80세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출애굽했는데 주전 1446년 또는 1437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주전 1537년 또는 1526년 즈음에 태어났습니다. 모세가 태어났을 때 애굽은 투트모세 1세가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투트모세 1세가 남자아기가 태어나면 나일 강에 던져서 죽이라고 명령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어머니 요게벳은 차마 모세를 죽일 수 없었습니다. 요게벳은 죽음을 무릎쓰고 모세를 숨겼습니다. 아이 모세는 비범했으나 3개월이 지나자 더 이상 숨길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요게벳은 아이를 갈대 상자에 담아 나일 강가 갈대 밭에 두엇습니다. 이 갈대 상자는 당시 나일강에 자랐던 파피루스를 엮어서 역청을 바른 갈대 상자입니다. 요게벳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갈대상자를 두었고 그의 누이 미리암은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요게벳이 모세를 두었던 갈대밭은 당시 애굽여인들이 목욕을 하는 특별한 장소였습니다. 애굽의 여인들은 다산과 평안을 구하는 마음으로 나일 강에서 목욕을 했습니다. 마침 강에 모욕하러 나온 애굽의 공주가 모세를 발견합니다. 투트모세1세의 딸 하셉수트였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고관의 딸들은 세 네명의 시녀들을 데리고 다녔습니다. 시녀들은 공주가 목욕하는 동안에 주변을 살피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렇게 공주는 모세를 발견합니다.

 

공주는 모세를 보고 단번에 히브리 아이인 것을 알았습니다. 첫째, 애굽인과 히브리인은 외모가 전혀 달랐기 때문이니다. 둘쨰, 오직 히브리인들만이 어린 아이를 버려야 하는 처지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갈대 상자에 담겨 우는 아이를 보자 공주의 마음에 긍휼함이 넘쳐났습니다. 하나님이 공주의 마음을 만져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미리암이 용기를 내서 공주 앞에 서게 됩니다. 7.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 모세를 불쌍히 여긴 공주는 미리암의 제안을 허락합니다. 미리암의 말대로 이제 모세는 요게벳의 손에 길러지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의 손에서 길러지고 교육을 받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모세는 히브리 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왕실의 교육을 받게 됩니다. 모세가 자란 후에 공주의 아들이 됩니다. 10.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하셉수트는 투트모세 2세와 결혼했지만 아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투트모세 2세는 후궁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고 일찍 죽게 되었습니다. 하셉수트는 후궁의 자식을 투트모세 3세라고 부르고 왕으로 세워 21년 동안 애굽을 대신 통치했습니다. 하셉수트는 21년을 통치하고 죽고난 뒤, 투트모세 3세는 33년을 통치했습니다. 투트모세 3세가 나라를 다스릴 때 하셉수트에 대한 역사적 기록을 지워버렸습니다. 그래서 모세와 이스라엘에 대한 행적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애굽의 역사를 통해서 왜 하셉수트가 모세를 양아들로 삼았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셉수트가 아니라 모세를 주목하십니다.

 

성경은 모세가 담겨 있던 ‘갈대상자’를 테바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노아가 만들었던 ‘방주’도 테바라고 불렀습니다. 그 외에 성경 어느 곳에서도 테바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에서 건져내었다”라고 하는 하나님의 특별한 구원의 섭리를 상징하는 말입니다. 창세기의 역사는 하나님이 세상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라면, 출애굽기는 하나님이 세상에서 믿음의 역사를 이루어가시는 것을 알려 줍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역사는 역사적 사실이요, 출애굽은 실제로 존재하는 역사라는 사실입니다.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합니다. 이 말은 과거의 역사를 객관적 사실로 믿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거의 역사를 통해서 우리 삶의 참된 의미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삶의 의미를 알 때 우리의 미래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수의 손에서 모세를 아져내신 것 같이, 오늘 우리도 건져내어 주십니다. 그것을 생각하면서 오늘 출애굽기에 대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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