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06 스스로 계신 자

짱목사 0 5

출애굽기 3:11-22

11.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13.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5.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16.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17.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18.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

19.내가 아노니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애굽 왕이 너희가 가도록 허락하지 아니하다가

20.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

21.내가 애굽 사람으로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지라 너희가 나갈 때에 빈손으로 가지 아니하리니

22.여인들은 모두 그 이웃 사람과 및 자기 집에 거류하는 여인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의 자녀를 꾸미라 너희는 애굽 사람들의 물품을 취하리라

 

어떤 사람이 엄청난 부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부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돈을 벌고자 했던 동기는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저는 돈으로 사람을 사서 제가 하기 싫은 일을 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결코 다른 사람이 대신 해줄 수 없는 일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그것은 제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누군가 제 목적을 알게 해준다면 어떤 대가든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내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룰 수 있는가? 왈도 에머슨은 “우리는 좋은 세상을 만들고 떠나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이 갈망이 채워지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부와 권력과 능력이 있어도 허무한 것이 되고 맙니다. 목회를 하다보면 이와 비슷한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청년들은 학업, 취업, 결혼을 준비하면서 고백하고, 장년들은 질병, 고통, 자녀들과 분가하면서 고백합니다. 우리 개인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든 이러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키에르케고르는 바로 이 문제, 인생의 목적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깊이 고민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 깊숙한 곳에서 인생의 참된 목적을 발견하고 싶어 합니다. 키에르케고르는 개인의 일기장에 “나의 목적을 아는 것이 나를 아는 것이요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다. 그것은 내가 참된 진리를 발견하는 것이며 진리를 위해서 목숨도 바칠 수 있는 믿음을 갖는 것이다” 키에르케고르 뿐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도 이 질문과 답이 필요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인생의 목적이 절실하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첫째, 인생의 목적을 아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오히려 사람들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깊은 상실감을 안겨 주었기 때문입니다. 셋째, 수많은 가치가관이 생겨나면서 오히려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의 생활은 소유는 늘어났지만 오히려 삶의 목적은 너무나 빈약합니다. 어떤 사람은 시간은 많은데 돈이 없다고 느끼고 어떤 사람은 돈은 많은데 시간이 없다고 느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질은 풍요로운데 영적으로는 빈곤합니다. 내 인생의 목적을 알려면 ‘소명’을 받아야 합니다. 소명은 영어로 ‘Calling’ 부르심이라고 합니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물건은 목적이 있어서 만들어졌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목적이 있어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내 인생의 목적은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부르심’ 안에 있습니다.

 

여기 호렙산 불타는 떨기나무 속에서 부르시는 하나님 앞에 신발을 벗고 서 있는 모세가 있습니다. 모세는 일평생 구도자로 살았습니다. 구도자는 ‘길을 찾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갈대상자에 담겨 애굽의 왕자가 되고, 자기 백성을 위해서 나섰다가 모욕을 당하고 광야로 도망치고 숨어 지 때도 함께 계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여전히 길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양 떼를 이끌고 호렙 산까지 갔습니다. 모세는 그곳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정확하게는 하나님이 모세를 만나 주셨습니다. 그리고 모세에게 ‘소명’을 주셨습니다. 출애굽기 3:9-10 9.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모세의 대답입니다. 11.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하나님은 모세를 보내신 목적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모르면 자신이 누군지 알지 못하고 바로가 두렵게 여겨집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모세와 함께 하시는 것을 알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여전히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모세 뿐만 아니라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도 뜻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13.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5.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하나님이 모세를 불러주셨기 때문에 위대한 모세가 될 수 있었습니다. 모세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의 삶의 목적을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 곧 ‘지존자’이십니다. 지존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십니다. 모세를 보내신 여호와 하나님이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입니다. 지존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시고 그들과 함께 하십니다. 그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을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칭호로 삼으셨습니다. 스스로 계신 분이 아브라함‘의’ 이삭‘의’ 야곱‘의’ 하나님으로 묶이셨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모두 하나님의 소명을 따라 살다간 것입니다. 이제 그 하나님이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소명을 주시고 구체적인 사명을 말씀하십니다. 출애굽기 3:16-22 16.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17.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18.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 19.내가 아노니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애굽 왕이 너희가 가도록 허락하지 아니하다가 20.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 21.내가 애굽 사람으로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지라 너희가 나갈 때에 빈손으로 가지 아니하리니 22.여인들은 모두 그 이웃 사람과 및 자기 집에 거류하는 여인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의 자녀를 꾸미라 너희는 애굽 사람들의 물품을 취하리라

 

목적을 모르는 사람들은 욕망을 따라 움직이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소명을 따라 움직입니다. 욕망이 삶의 목적을 대신할 때 소명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살게 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목적을 알기 위해서 욕망과 소명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국제 제자 훈련원」의 테리 엘튼(Terry Elton)이 쓴 「소명을 확인 할 수 있는 네 가지 질문」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1. 부르심을 넘어설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는가?"라는 것이 중요하다면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군사가 군대에 복무하기 위해 훈련을 받듯이 소명을 감당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2:3-4 3.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4.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둘째, 공동체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가? 

소명자는 먼저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야 하고 공동체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주의 몸된 교회에 쓰임받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10:17-18 17.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8.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셋째, 소명에 맞는 기회가 주어졌는가? 

소명을 받은 사람은 "소명을 펼칠 기회"를 붙잡아야 합니다. 내게 주신 기회를 믿음으로 감당하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갈라디아서 6:9-10

9.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넷째. 소명을 통해서 믿음이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날마다 성령과 능력을 부어주시기 때문에 소명자는 결코 넘어지지 않습니다. 이사야 40:27-31 27.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28.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31.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모든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이 소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들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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