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들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가 제 삶의 주인 즉 생수의 근원이 되고자 했다. 그래서 하나님을 대신할 웅덩이들을 파기 시작했는데 물을 저장하지 못하는 터진 웅덩이였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성전은 훼파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주 마른 뼈들이 되고 말았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성전을 다시 측량하는 네 번째 환상을 보여 주셨다. 그것은 새롭게 측량한 새 성전으로부터 생수가 흘러넘치는 환상이었다. 성전의 동쪽 문지방부터 물이 나와서 성전 안뜰을 넘어 성전의 바깥 뜰로 흘러 넘치게 된다.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 넘치는 물은 발목을 적시고, 무릎을 적시더니 점점 차올라 허리까지 오르고 점점 차올라 4천척까지 차고 넘치게 된다. 이 물은 걷지 못하고 헤엄을 쳐야 할 정도로 가득하지만, 어느새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커다란 강이 되었다.
36.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7.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러므로 홍수의 때에 인자의 임함을 위해서 항상 깨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다음은 생수에 대한 말씀은 요한복음 7장 37-39절의 말씀이다.
37.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1.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2.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3.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4.보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인으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았나니 5.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로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이어서 에스겔서 36장 24-27절의 말씀이다.
24.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인도하여 내고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데리고 고국 땅에 들어가서 25.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26.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예수님은 선지자들이 보았던 여호와의 성전의 물이 바다를 덮는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해 주셨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을 받는 자들을 모으셔서 여호와의 영광을 나타낼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하여 부활절을 넘어 성령강림주일까지 사모하며 준비하는 창민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